바다 너머 한폭의 수채화울릉도

- 그 둘째 날 오후


내수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도

1. 일 시 : 2009년 08월 05일(수요일)

2. 날 씨 : 맑음

3. 소재지 : 경상북도 울릉군

4. 해상관광 코스 : 도동항 ~ 도동항 우안도로 ~ 행남해안산책로 ~ 도동항 ~ 저동항 ~ 촛대바위 ~ 내수전 일출전망대 ~ 저동항 ~ 봉래폭포 ~ 도동 ~ 행남해안산책로 ~ 용궁 ~ 도동항

5. 개요 :

􄤎 위 치 - 동해유일의 도서군

포항:217후포:159묵호:161휴전선:118※ 가장 가까운 육지 : 경북 울진군 죽변면 130

􄤎 도 서 수 - 43개 섬 (유인도 3, 무인도 40)

􄤎 자연경관이 수려한 신비의 섬

동물 - 흑비둘기 외 62

식물 - 너도밤나무 외 750

자연자원 - 원시림, 천연기념물, 기암괴석, 용출소

􄤎 특 산 물

오징어, 호박엿, 돌미역, 향나무제품, 청정해산물(전복, 해삼, 소라, 돌김 등)

산나물(삼나물, 참고비, 부지갱이, 전호, 미역취, 산마늘 등)

􄤎 특 색

삼무(三無) : 도둑, 공해,

오다(五多) : 향나무(), 바람(), 미인(), (), ()


B코스 관광도



소공원에 있는 울릉도 개척사비

오전 해상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와 잠시 오침을 즐긴다.

여기 일정들은 너무 여유롭다... 그러다가 다른 팀들과 묶이면 갑자기 스케줄이 바쁘다..

좀 그렇다..

일단 한숨 자고 일어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소공원으로 나와 빈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해안공원을 산책한다...

우선 우측의 해안도도로....



묵호에서 타고 온 한겨레호

내일도 저 배로 묵호로 간다...





우측 해안도로에는 바닷가에 포장횟집들이 두어 군데 있다..





울릉도에 지천인 섬말나리...











우측해안도로는 코스가 짧아 왕복 15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사동쪽에서도 해안 도로가 뚫려 있는데 지형이 험하다 보니 연결이 안되어 있다..



도동항은 포항과 묵호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들어오는 울릉도의 관문이다.

망향봉과 행남마을 사이에 접안시설을 갖추어 항구자체는 커 보이지 않지만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도동항 부근이 울릉도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몰려 있어 관광객들의 거점이기다 하다.



신항이 건설되면 여객선이 그쪽으로 갈 것인데...

그러면 도동항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지???

여기 와서도 잠시 먹고 사는 걱정을 하게 된다...^^



바닷가라 그런지 해산물이 싱싱하다..







한겨레호를 가까이서 찍어 보았다...



이제 행남해안 산책로 쪽으로 걸어간다.









저동에서 도동으로 밤에 넘어 오느라 주변을 자세히 보지를 못한 면도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새벽에 또는 낮에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음미하며 걸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절벽 위의 구멍은 갈매기들의 집인가 보다..





독도로 가기 위해 도동항을 출발하는 씨플라워호가 보인다..





실제 바다 색깔은 사진 보다 훨씬 쪽빛이다..







푸른 바다 속은 물 반, 고기 반..

어제 유람선은 사람 반, 갈매기 반이 었는데...^^







좀 더 해안산책로를 따라 진행하려 하는데,,,

가이드에게 전화가 온다..

일정이 당겨졌으니, 1 30까지 소공원으로 오라고...

아쉬운 맘을 접고 발길을 돌린다...



저동의 촛대바위

이 촛대바위는 울릉도에서 일출광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방파제 공사로 인하여 이제는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제 밤 오징어축제에 잠시 참석하여 바라보던 저동항...

밤과 낮이 확연히 다르지만, 각기 느낌이 다르니 다 좋다...





저동항은 동해안 유일의 어업 전진기지로 울릉도 오징어의 대부분을 취급하고 있으며 오징어 성어기인 9월에서 11월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들로 항구전체가 활기로 가득찬다..

특히 매년 8월에 4일 동안 열리는 오징어축제는 울릉도에서 행해지는 축제 중 가장 큰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있지 못할 추억과 울릉도 오징어의 진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그래서 가이드가 오징어를 먹으려면 도동이 아니라 저동이라고 했었다..^^




죽도록 들고 있으라고 해서 죽도 인지..^^

관광버스 기사가 포즈 취하는 법을 가르쳐 주며 찍어 준다...

여기서는 모두 이런 포즈를 취한다..


죽도, 포구에서 집으로 구불구불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이제는 내수전일출전망대로 차는 달리고...



주차장에서 내려 전망대로 걸어가며 찍어 본다..





섬목해안과 바깥쪽의 관음도...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저동항.



내수전 몽돌해변 마을



바다에는 북저바위



내수전 전망대에서 주차장도 찍어 보았다..



관광버스 기사의 말이 옛날에 이내수라는 사람이 밭을 가꾸고 마을을 세운 다음 이름을 내수로 해달라고 해서 지명이 내수가 되었다고 하는데.. 어찌 좀 그렇다..^^







죽도, 이제는 죽도의 내용물이 확연히 들여다 보인다..











내수전에 있는 일출전망대는 울릉도에 있는 많은 전망대 중에서도 가장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란다...



해발 고도 440m에 있는 내수전 전망대.



추석 즈음부터 11월까지 이곳에서 바라보는 저동항 쪽 밤 바다의 어화(漁火 오징어잡이배의 불빛) 풍경이 장관이란다..



이제는 바다와 산들의 윗 부분은 안개에 가려 뿌옇다..

사진 상에서도 위의 3분의 2는 회색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안개가 직선으로 깔린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내수전 전망대 가는 길에도 많은 마가목 열매들이 있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어보는 몽돌해변가 쪽







달리는 버스 안에서 저동항에 불을 켜고 있는 오징어잡이 배를 찍어 보았는데...

낮이라 그런지 불빛이 밝아 보이지는 않았다..



이제는 봉래폭포

주차장에서 720m 올라가야 한다..





어제 추산항쪽에도 풍혈이 있던데, 봉래폭포 올라가는 곳에도 풍혈이 있다.



섬이라고 하기엔 나무들이 대단하다...



울릉도 내륙 최고의 명승지로 꼽히는 봉래폭포(蓬萊瀑布)는 저동항에서 2Km 상부에 위치한 3단폭포로,

수량이 풍부해 언제 가더라도 시원한 폭포를 볼 수 있으며,

원시림 사이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1일 유량은 약 3,000톤 이상이며, 물 좋기로 소문난 울릉읍 주민들의 식수원이다.

봉래폭포 내에는 삼나무 숲을 이용한 삼림욕장과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자연 바람이 나오는 풍혈, 울릉도의 옛 가옥구조인 너와집이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버스는 다시 도동항으로 돌아와 짧은 B코스 관광을 끝내고.. 우리는 시간이 어중간하여 다시 행남해안산책로를 걷는다.



그리고, 용궁에 앉는다..



산오징어, 멍게, 성게, 소라, 석화 등등 회 한접시 3만원

마음의 풍요로움은 한 30만원 되려나..^^

- 우리가 식사하는 식당 아주머니가 울릉도는 생선도 육지에서 가져온다고 하며, 울릉도에서는 생선회도 먹을 필요 없다고 한다.

오로지 울릉도는 오징어~~~, 그리고 양식장이 없으므로 멍게 같은 해산물들은 100% 자연산..



용궁에서 바라보는 바다..

용궁은 깊숙하게 파인 해안가에 위치한 덕분에 아늑하다..







이제 숙소로 돌아와, 라면 하나 끓여 먹고




TV를 잠시 보다 바로 깊은 잠에 빠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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